2024년 경제 전망과 미국 금리 인하에 따른 대응 방안

2024년에는 경제 대공황?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대공황’ 가능성을 경고했어요!

4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전문지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미국 경제가 대공황과 전쟁 리스크를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금, 은, 비트코인 매수를 통해 헤지수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그렇다면 대공황 가능성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로버트 기요사키의 sns 이미지

1929년의 경제대공황은 어떤 일이었을까?

 

그렇다면 미국 대공황은 왜 일어났을까요? 미국 대공황은 1차 세계대전 이후에 경제적 과부화로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양극단으로 치달아서 발생했어요!

1. 주식 시장의 과열: 1920년대 후반, 미국의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며 주식 시장 또한 과열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빚을 내어 주식에 투자하였는데, 이는 결국 1929년 '블랙 튜즈데이'라 불리는 주식 시장의 대폭락으로 이어졌습니다.
2. 은행의 부실: 주식 시장 붕괴 이후, 많은 사람들이 자산을 보호하려고 은행에 몰려들어 자신의 예금을 인출하려 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출금 요구로 인해 많은 은행이 파산하였고, 이는 경제의 불안을 가중시켰습니다.
3. 보호무역 정책: 1930년, 미국은 스무트-호올리 관세법을 통해 수입 품목에 대한 관세를 크게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세계 무역이 위축되고, 미국의 경제 침체를 심화시켰습니다.
4. 농업 분야의 위기: 1930년대 초, 미국의 중서부 지역은 가뭄과 토양 침식의 문제로 '더스트 보울'이라는 대규모 환경 재앙에 직면했습니다. 이는 농업 분야의 위기를 초래하고, 경제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시 노동자들의 필수 생계를 위한 월 평균 수입은 1,800달러였던 것에 반해, 당시 노동자는 1,500달러를 벌었어요! 그렇지만 전후 높은 수요와 공급으로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생산 & 투자를 감행했어요! 인플레이션 대비 노동자의 낮은 급여는 결국 수요의 하락으로 이어졌고, 기업들은 악성재고로 실적이 악화되었고 이로 인하여 블랙 튜즈데이로 대공황이 시작되었어요!

당시 실업율은 25%가 넘었다.

 

 

그렇다면 2024년에도 이런 대공황이 발생하나요?

 

우선 저의 생각으로 말씀드리면 Nope! 그렇지 않아요! 1929년에는 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으로 정부 기관의 경제 제재가 없었으며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이 마련되어있지 않았지만 2024년까지 우리는 금리와 세금, 각종 시스템이 자리잡혀 있어요!

그치만 2024년에 경제 불황이 올 가능성은 높아요!

2024년 경제 불황의 가능성은?
각 금리 인하로 상황을 알아봐요!

 

● 경제 대국 미국의 2023년 근황과 2024년 예측

 

경제에 조금만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미국 연준은 2023년 [금리인상]이라는 카드를 꺼냈어요! 미국 연방 준비 제도 위원회인 연준은 한국은행과 같이 미국내의 금리 조절을 통해 통화량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해요!

그런 연준이 2023년에 [금리인상]을 진행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예요!

 

-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미국은 코로나 기간동안, 통화량을 기하급수적으로 올렸어요! 인플레이션은 화폐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죠! 그래서 소비자 물가가 크게 올랐어요! 소비자 물가가 오르면 통화 가치가 더 떨어지기 때문에 월급과 물가간의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추후 경제 탄력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미국은 이자율을 올려서 지금 널리 퍼진 화폐량을 조율하고 기업의 투자를 줄여서 화폐 가치를 다시 올리려고 해요!

- 그렇지만 이렇게 금리를 올리면 부채율이 높은 기업이나 개인들에게는 큰부담으로 작용해요! 그래서 긴축재정이 진행되면 실업율이 증가하거나 기업이 도산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 그래서 2023년 12월에 파월은 금리 인하에 대한 이야기를 발표했어요!

▶ 2024년에는 3번의 금리 인하가 예정되어 있어요!

 

● 금리인하하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 채권 가치의 상승

우선은 채권의 가치가 상승해요! 채권은 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채권 금리가 낮아졌을 때, 기존 채권의 거래 가치가 상승해서 금리와는 반대되는 가치를 가져요!

미국 장,단기채 금리

 

- 기업 주가의 상승

 금리가 높아서 수요와 투자가 줄어들었던만큼 금리를 인하하면 소비가 다시 살아날 가능성이 있어요! 이에 따라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투자종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상승 가능성이 커요!

 

▶ 그렇다면, 왜 경제 불황에 대한 가능성이 계속 높은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중국발 경제 위기와 더불어 미국 내의 후행지표들 때문에 그래요! 금리인상에 대한 파급효과는 대체로 시간이 걸리는대요! 금리 인상에 대한 실업율 증가와 기업 도산이 2024년에 들어서야 나타날 수 있어요! 미국이 금리인하를 빠르게 하려는 이유도 이런 반등효과를 줄이려는 이유가 있어요!

미국 내 실업률 지표

 

금리 인상에 따른 기업 도산이 가시화 되면 실업율이 증가할 것이고 그러면 경제 탄력성이 줄어들거고 경제 불황으로 금리 인하에도 자금이 묶일 가능성이 높아요! 그리고 미국 내의 개인 신용카드 연체율이 증가하고 있대요! 이런 지표들은 미국 내의 서민 계층의 몰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또한 금리 인상에도 CPI(소비자 물가지수)의 상승률이 연준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인플레이션에 의한 소비 둔화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어요!

 

- 중국발 경제위기

 

 중국은 GDP 성장률을 올리기 위해 내수적으로 수많은 도시를 짓고 건설업에 투자했어요! 1929년 대공황 당시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처럼 국가 주도의 건설사업을 강화한 것인대요! 이 후유증이 2023년에 터졌어요!

 

아파트와 도시 공실률이 올라가서 신도시 건설사업이 무산되기 시작하면서 중국내의 1~2위 건설사들이 파산했어요! 내수시장과 중국 경제의 성장 원동력이었던 내수 건설사업이 망하면서 중국 내의 PF론들도 피해를 보면서 중국 경제 위기는 가시화되기 시작했거든요!

 

이렇게 중국이 경제 위기가 시작되면, 대중국 수출이 줄어도 수출액의 30%를 차지하는 대한민국은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어요!

- 한국도 경제 위기(가계 부채 & 부동산 시장 하락)

 

 우리나라도 미국의 금리인상과 부동산 PF의 성과 저조로 기업도산과 GDP 성장률 하락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요! 2024년에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하더라도 높은 가계 부채와 부동산 시장의 하락으로 대한민국은 스태그플레이션(물가는 상승하나, 소비는 없는 상황)이 다가올 것 같아요!

 

 

한국의 경제 위기와 이에 따른 투자 방법

 

미국에서 경제 위기가 무탈하게 넘어가더라도 중국에서 발생한 경제 붕괴는 수출 국가인 한국의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거예요!

또한 금리 인하가 다가오더라도 대한민국의 가계부채로 한국 소비를 줄이더라도 지금은 금리 인상 기조를 유지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2024년 한국에는 경제 위기가 도래할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예요!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경제가 위태로울 때는, 주식투자보다는 안정적인 현물 투자나 채권투자가 좋아요!

 

- 달러 투자

경제 위기가 발생하면 원화의 가치는 떨어지고 물가는 상승할거예요! 이에 지금 경제 지표와 GDP 성장률이 모두 긍정적인 미국 달러로 변경해도 좋아요!

단, 미국도 실업률 지표에 따라 경제가 악화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 금 & 비트코인

금과 비트코인은 세계 공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상품이예요! 그래서 전쟁이 발발하면 불안정해지는 유가에 금과 비트코인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요! 

 

마찬가지로 경제 불황이 닥쳐도 세계 공용으로 통용되는 금과 비트코인은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 채권투자 

 금리가 인하하면 채권이 상승해요! 그리고 채권은 국가나 기업이 망하지 않는 이상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요! 지금 고금리에 채권 가격이 떨어졌을 때 매입했다가 금리가 인하되면 판매하는 GAP 투자도 좋을 것 같아요!